‘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전국 최초 5년연속 수상 쾌거
·2011년 최우수상
·2012년 대상
·2013년 최우수상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장려상
행정자치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이하 생산성대상) 심사 결과 기장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장군은 2011년 최우수상, 2012년 대상, 2013년 최우수상, 2014년최우수상, 2015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제1회(2011년)부터 제5회(2015년)까지 전국최초 5년 연속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생산성대상 시상식은 10월 2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시상식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공무원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생산성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행정 효율이 뛰어난 기초자치단체를 뽑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생산성대상에는 190개 시.군.구가 응모하였으며, 행정자치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생산성대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운영했다.
심사위원회는 응모 지방자치단체간 온라인 상호검증, 한국생산성본부의 제출자료 검증, 실사단의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생산성측정(정량심사), 우수사례심사, 최종심사라는 투명하고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행정자치부는 정확한 검증을 위해 심사위원, 행정자치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 31명, 4개분임조의 현지실시단을 구성하고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현지실사를 펼치기도 했다.
시상식 현장에서 기장군수는 “5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600여 공직자와 15만 군민들과 함께 하고싶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히면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365일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야간군수실운영’과 ‘대한민국 교육1번지 기장조성을 위한 380프로젝트’, ‘정관신도시 좌광천 친수공간 조성’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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